프로야구 롯데는 26일 새벽 부산 해운대에서 행인 3명과 시비를 벌이다 방망이를 집어던진 혐의로 입건된 정수근에게 벌금 300만원과 무기한 근신 조치를 내렸다.지난 17일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뒤 목 부상으로 2군에 머물고 있는 정수근은 이날 쌍방 합의로 풀려났지만 롯데는 구단 이미지 실추에 따른 책임을 물어 자체 징계를 내렸다.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정수근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004-07-2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