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M&A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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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7 00:00
입력 2004-07-07 00:00
한계 중소기업의 퇴출 기준과 인수합병(M&A)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다.창업에서 대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발전단계별 ‘맞춤형 지원책’도 제공된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종합대책 등을 핵심으로 한 주요 업무현황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보고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원활한 M&A 토양을 마련해주되,한계 중소기업은 무조건 퇴출시키기보다 가급적 업종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채권 금융기관과 비교해 상대적 약자인)중소기업이 구조조정을 강요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이 부총리의 방침과 맥을 같이한다.

정부는 또 ‘창업→성장→대기업 졸업’의 발전단계에 맞춰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기술혁신형’ ‘중견자립형’ ‘창업성장형’ 등 기업유형별 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한달 평균 2조원 수준인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도 축소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경기 요인에 따른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월소득 120만원 미만인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도 올해 1만개에서 내년 2만개로 늘릴 계획이다.세부내용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민생점검회의에서 확정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7-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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