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카페] 이부영 의장직대 사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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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5 00:00
입력 2004-07-05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이 ‘6일짜리 당 서열 1위’ 자리를 포기했다.

신기남 의장이 5일부터 미국을 방문함에 따라 당헌에 따라 이 위원이 의장직무를 대행해야 한다.전당대회에서 정동영 전 의장과 신 의장에 이어 3위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위원은 이를 거절했다.한 측근은 “몇달전부터 지방에 가족들과 함께 가기로 한 일정이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가에서는 “정치후배인 신 의장의 의장직을 대행하는 게 자존심에 걸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결국 의장직은 당시 5위를 한 이미경 의원이 대행하게 됐다.4위인 김정길 위원도 이미 사퇴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 위원은 국회 사무총장 내정설까지 돌더니 이마저 무산됐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4-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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