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명과학 최고상 울산의대 나도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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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25 00:00
입력 2004-06-25 00:00
나도선(羅燾善·55) 울산대 의과대 교수가 올해의 여성 생명과학기술 최고상(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 교수는 “여성 과학자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 상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 코리아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생명과학분야의 여성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것으로,올해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 교수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함으로써 당시 척박했던 유전자 재조합 연구분야의 새 장을 열었다.‘한국 생화학 분자생물학회’ 37년 역사상 최초로 뽑힌 여성 회장이기도 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6-2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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