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자서전 My Life] 사인회 입장권 얻으려 7시간 줄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6-23 00:00
입력 2004-06-23 00:00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최다 고객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자서전 ‘나의 인생 (My Life)’의 첫 발매(22일 0시,한국시간 22일 오후 1시)를 앞둔 21일 저녁 워싱턴 한 서점의 주인 바버라 니드는 책가게 앞에 늘어선 1000여명의 고객들의 줄을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부 열성 고객들은 클린턴의 자서전과 다음달 6일 이 서점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친필서명하는 사인회 입장권을 얻기 위해 7시간이나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서점측은 오랜 시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즐겨 연주하곤 했던 색소폰 연주자를 동원,지루한 고객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미 출판계에서는 클린턴의 자서전이 최소한 200만부 이상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클린턴은 이미 집필 선금으로 1000만∼120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150만부 이상 팔릴 경우 인세까지 받게 돼 있어 돈방석 위에 올라앉게 된다.

유세진기자 외신 yujin@seoul.co.kr˝
2004-06-2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