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1.5기지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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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29 00:00
입력 2004-05-29 00:00
|워싱턴 연합|미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한국 내에서 주한미군 기지의 ‘1.5기지’화 등 주한미군의 ‘지위격하’ 논란과 관련,미국측 설명이 잘못 전달된 데 따른 ‘오해’라며 논란 확산을 적극 차단했다.

미국측이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제7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 때 해외주둔미군재배치계획(GPR)에 대해 공식 설명하면서 자신들이 연구하고 있는 해외주둔 미군기지 유형을 전력투사기지(PPH),주요작전기지(MOB),전진작전기지(FOS),안보협력대상지역(CSL) 등으로 제시한 것은 사실이라는 것.그러나 이같은 유형은 한국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이며,중요도나 가치를 매겨 등급화한 것은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특히 나라 단위로 그같이 등급이 매겨지는 것은 더욱 아니며,한 나라 안에서도 기지 단위로 다르게 분류되고,이같은 분류가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당시 한국측 참석자가 “한국은 어디에 해당하느냐.”고 물어 미국측 참석자가 “PPH와 MOB 사이 어디”라고 답한 게 ‘1.5기지’처럼 알려지게 됐으나,본디 설명 취지는 “한국은 PPH와 MOB 둘 다에 해당한다.”는 것이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04-05-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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