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인사이드] 김준기 동부회장 ‘꼬리무는 악재’
수정 2004-05-19 00:00
입력 2004-05-19 00:00
시민단체들도 비판에 가세,그동안 쌓아올린 그룹 이미지마저 악영향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참여연대는 구속 대상에서 불구속으로 바뀐 점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김 회장의 개인적 악재와 달리 동부그룹의 외부 경영환경은 순조롭다.반도체 호황으로 동부아남반도체가 올 들어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치인 647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김 회장은 현재 특별한 외부 일정없이 조용하게 그룹경영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그동안 수행비서 없이 왕성한 경영활동을 펼친 김 회장에게는 사실상 ‘칩거’나 다름없다.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재계총수의 회동 외에는 아직 외부 공식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조용히 그룹 전반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4-05-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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