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새CEO 네빌 이스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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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06 00:00
입력 2004-05-06 00:00
세계 최대 음료회사인 코카콜라의 최고경영자(CEO)에 네빌 이스델(60)이 임명됐다.

코카콜라 이사회는 2개월 동안 외부인사 영입을 검토해 왔으나 결국 3년전 코카콜라에서 은퇴한 내부인사를 찾았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언론에 오르내렸던 인물도 아니다.현 더글러스 대프트 CEO는 여름쯤 물러날 예정이다.

아일랜드 출신의 이스델은 1966년부터 2001년까지 코카콜라에서 일했다.30년 동안 인도 중동 동유럽 러시아 등 힘든 지역에서 시장을 개척해 왔다.시장개척에서 보여준 적극적 경영 스타일과 회사 사정에 정통한 점 등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평가했다.워런 버핏,베리 딜러 등 쟁쟁한 인물들로 구성된 코카콜라 이사회와도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델은 취임 후 3개월 동안은 상황파악을 위해 공장을 방문하고 근로자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이스델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4-05-0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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