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본 공개 反기업정서 해소 도움”
수정 2004-05-05 00:00
입력 2004-05-05 00:00
강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구조본의 기능과 활동내역을 공개하는 것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위해서”라고 전제한 뒤 “기업의 구조조정은 순기능에 해당하는 만큼 활동내역을 공개해 시장의 신뢰가 쌓여야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가)친기업 정서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벌계 금융회사의 의결권 제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결권 단계적 축소는 이미 지난해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 작성때 부처간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내용”이라고 못박고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얼마만큼 줄일지를 협의중”이라고 말해 어떤 형태로든 의결권 축소를 관철시킬 뜻임을 분명히 했다.
강 위원장은 재도입을 추진중인 계좌추적권과 관련,“이 권한이 없으면 대기업 부당내부거래 조사가 몹시 힘들다.”면서 “선진외국의 경우 계좌추적권은 물론 경쟁당국에 사법경찰권까지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4-05-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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