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정치특보 “黨·靑 가교역 충실히 할것”
수정 2004-04-23 00:00
입력 2004-04-23 00:00
-중요 사안에 대해 여당과 정부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여당에서 정부가 하는 일을 반대하더라도,최소한 대통령의 의중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받고 결정하자는 취지다.이를테면 이라크 파병 같은 것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다.
정무장관은 신설되나.
-정무장관을 신설해 그 자리에 임명된다면 마다 할 이유가 없다.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무장관제 부활에 대해 반대한다.
당에서 김원기 고문,김정길 전 장관,이부영 의원,김혁규 전 지사 등이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재신임 문제는 이미 해결됐나.
-대통령은 총선결과로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을 때,그 기준을 개헌저지선인 100석이냐,과반수인 150석이냐로 고민을 했다.정동영 의장은 120∼130석이라고 밝혔다.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어도 여당이 과반을 넘겼으니 재신임은 사실상 끝난 것이다.
정동영 의장의 총리 기용설은.
-정 의장이 대권에 뜻이 있다면 거절할 것이다.
노 대통령이 김원기 고문을 국회의장으로 밀었나.
-21일 만찬에서 대통령께서 정치특보가 김 고문까지 2명인데 저에게 역할을 맡기면서 “김 고문은 곧 사퇴를 해야 할 상황이고….”라고 말했다.17대에 6선 의원은 김 고문이 유일해 국회의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한 말씀 같다.
문소영기자 symun@˝
2004-04-2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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