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車수출 내수는 ‘추락’
수정 2004-03-03 00:00
입력 2004-03-03 00:00
2일 국내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내수 8만 9909대,수출 24만 3007대 등 총 33만 2916대로 지난해 동월(27만 1553대) 대비 22.6% 늘었다.수출은 60.0% 급증했으나 내수는 24.9% 감소했다.전달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19.8% 늘어난 가운데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18.6%와 20.3%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내수 4만 4578대,수출 12만 1541대 등 총 16만6119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14.7% 증가했다.수출은 38.6% 늘었으나 내수는 22.0% 줄었다.전달에 비해서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19.6% 늘어났다.기아차는 지난 한달간 작년 동월 보다 21.2% 늘어난 8만 2760대를 판매했다.수출은 6만 1101대로 50.0%의 신장세를 보였으나 내수판매는 1만 7515대로 작년 동월대비 21.7% 감소했다.
GM대우차도 2월 내수 9001대,수출 5만 8491대 등 총 6만 7492대 판매로 작년 동월보다 96.7%의 증가했다.내수는 22.9% 줄었으나 수출은 158.3%나 증가했다. 쌍용차는 2월 한달간 내수 8660대,수출 1802대 등 총 1만 462대를 판매,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112.0% 급증했으나 내수가 34.1%나 줄어들면서 전체 판매량도 25.2% 뒷걸음질쳤다.전달에 비해서도 내수는 6.9%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도 2월 판매대수가 내수 6011대,수출 72대 등 총 6083대로 작년 동월 대비 39.4% 감소했다.내수가 작년 동월보다 40.1%나 수직하락했으며 전달에 비해서도 내수는 10.8%,수출은 36.3% 각각 줄어들었다.
이종락기자˝
2004-03-0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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