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차 6자회담]이수혁 南수석대표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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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25 00:00
입력 2004-02-25 00:00
|베이징 김수정 특파원|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24일 저녁 남북한 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고농축우라늄(HEU)핵 프로그램과 관련,“북한측도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회담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HEU에 대해선 어떤 얘기가 있었나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다했다.북한측도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측이 제시한 핵동결 조건에 대해 북한이 어떤 방안을 보였나.

-핵동결 문제에 대해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우선 북측이 생각하는 핵동결과 우리가 생각하는 핵동결을 서로 얘기했다.북한측은 우리측의 핵동결안에 대해 특별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오늘 북측과 만난 결과 회담 전망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도 한국의 입장과 역할에 대해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런면에서 저는 낙관하고 있다.

미국도 비슷한 시각인가.

-미국 역시 한국의 역할과 한국의 제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가 전한 미국의 입장에 대한 북측 반응은.

-북한과 의견 충돌을 해서 설전을 한 것은 없었다.김계관 부상은 내가 설명하는 것을 경청했다.상호입장 명확하게 했다.˝
2004-02-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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