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진로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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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1-17 00:00
입력 2004-01-17 00:00
법정관리업체인 ㈜진로의 최대 채권자인 대한전선이 외국계 은행과 손잡고 진로를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법원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진로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을 1조 3000억원으로 보고 있으며,국내은행권으로부터의 차입과 채권의 출자전환분을 제외한 1500억∼3000억원은 UBS,HSBC 등 외국계 은행 두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진로인수 의향서를 담은 정리계획안을 서울지법 파산부에 제출한데 이어 최근 법원의 심리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금조달계획을 담은 보충자료를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진로 관계자는 “진로의 처리 문제는 오는 2∼3월 법원이 결정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4-01-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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