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신뢰 환란 때보다 나빠” 바튼 매킨지 亞太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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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20 00:00
입력 2003-11-20 00:00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뢰 수준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지적됐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매킨지’의 도미니크 바튼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는 기업신뢰 저하”라면서 “현재 상황이 98년 2월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인들과 얘기를 해보면 상당히 비관적 견해를 갖고 있었다.”면서 “이는 부분적으로는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에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기업 신뢰를 고취하는 데 정부에만 의존할 수 없다.”면서 “재계가 협력해 경영 환경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11-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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