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 高총리, 호주제관련 반론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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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27 00:00
입력 2003-10-27 00:00
고건 국무총리가 호주제 폐지문제와 관련,이례적으로 일간지에 반론 형식의 기고문을 게재했다.고 총리는 27일자 한겨레신문 기고문에서 “총리로서 호주제 폐지를 찬성해 왔다.”면서 “호주제 폐지를 추진하되,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가족해체 현상과 관련해 가족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에 대해선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고 총리는 “가족 개념이 빠져 있어 문제를 제기,민법상에서 가족개념을 삭제하는 것을 재검토,보완한 후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이라고 국무회의에서 진통을 겪은 배경을 설명했다.한겨레신문은 지난 24일자 신문에서 ‘호주가 없으면 가족이 해체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은 데 이어 ‘호주제가 폐지되면 가족이 해체된다며 법안 논의를 더 해야 한다고 총리가 나서 반대했다.’는 내용의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사무총장의 칼럼을 게재했었다.
2003-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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