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로수 枯死’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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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6 00:00
입력 2003-07-16 00:00
주민들이 가로수를 학대,고사시켜 구청이 진상파악에 나서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수2가 상가 주변에 심어진 가로수 3그루가 최근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고사된 것을 확인하고 1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0∼20년생 버즘나무(플라타너스)인 이 가로수는 지금까지 싹이 트지 않아 구청측이 조사를 벌인 결과 밑부분에 7∼30여개의 드릴 구멍이 뚫리고 일부 껍질이 벗겨져 있었다.특히 드릴 구멍으로 살목제 계열의 농약 주입 흔적도 발견되는 등 누군가가 고의로 가로수를 학대,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7-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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