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유급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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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05 00:00
입력 2003-05-05 00:00
무보수 명예직인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화가 성사될 전망이다.여야의원 164명은 4일 명예직으로 규정된 지방의원의 신분조항을 삭제,유급화의 길을 트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앞서 민주당 의원 15명도 전갑길 의원 대표발의로 같은 법안을 제출했다.2개 법안에 함께 서명한 중복 의원의 수를 빼더라도 유급화에 찬성하는 의원이 재적의원 과반(137명)보다 훨씬 많아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광역의원의 보수는 2·3급 공무원 수준인 1인당 연평균 5300만원,기초의원은 4·5급 수준인 연평균 3800만원을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박정경기자 olive@
2003-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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