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담한 제안’ 거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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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30 00:00
입력 2003-04-30 00:00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 행정부는 미국의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을 조건으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폐기를 제시한 북한의 ‘과감한 제의’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정리했다고 뉴욕 타임스와 USA투데이가 국무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29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4면



이 관리는 북한의 제의가 그동안 제시한 요구조건을 총망라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모든 요구조건이 충족될 경우 마지막 단계에 가서 핵폐기 선언을 하겠다는 것이어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도 28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먼저 핵을 포기하기 전 어떤 대가도 없다는 미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북한의 제의를 수용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mip@
2003-04-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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