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 인력·조직 확대 제역할 찾을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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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31 00:00
입력 2003-03-31 00:00
중앙인사위원회의 인력과 조직이 출범 5년 만에 처음으로 확대돼,공무원 인사정책 총괄이라는 본연의 위상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9일 차관회의에서 중앙인사위에 1심의관 2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지금보다 22명 더 늘리는 직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다음달 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설예정인 2개 과는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과 관리 등을 담당할 ‘인재조사과’와 ‘기획공보과’이며,국장급인 ‘인사정보심의관’이 이들 2개과를 담당한다.또 총 정원도 현재의 83명에서 10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종락기자jrlee@
2003-03-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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