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all프로농구/TG, 빅스 여유있게 제압
수정 2003-03-07 00:00
입력 2003-03-07 00:00
TG는 6일 원주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쿼터에 베스트멤버 전원을 쉬게 하는 여유를 부리며 87-73으로 낙승했다.TG는 현재 순위대로 정규리그를 끝낼 경우 모비스와 6강전을 갖게 된다.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접은 뒤 최근 2연승을 달린 빅스는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이며 2쿼터까지 46-47 한 점차로 따라 붙었지만 이후 수비가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TG는 김주성(13점·9리바운드)과 데이비드 잭슨(13점)이 여전히 파괴력있는 공격력을 선보였다.어깨 부상으로 빠진 데릭 존슨을 대신해 교체 용병으로 들어온 리온 데릭스는 공격에선 썩 만족할 만한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수비에선 상대 주득점원 조니 맥도웰(16점)을 잘 막아내며 가능성을 내보였다.
데릭스는 28분을 뛰면서 11득점에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박준석기자 pjs@
2003-03-0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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