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기업들 체계적 봉사활동을
수정 2003-03-03 00:00
입력 2003-03-03 00:00
여러 기업체의 직원들이 유족과 구조대원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병원에서도 부상자들의 간호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흐뭇했다.
선진국에서는 기업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지 오래됐지만,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어림없다는 나의 불신이 이런 따뜻한 모습을 보면서 점차 수그러들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기업체에서는 복지단체 후원,소년소녀가장 돕기,헌혈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이 늘었으며 직원들의 마인드도 점차 바뀌어 봉사활동이 하나의 업무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는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좀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게 필요할 것이다.
강경화<부산 금정구 장전1동>
2003-03-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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