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성과급 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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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28 00:00
입력 2002-11-28 00:00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성과주의 예산제’를 도입,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27일 사업 및 업무의 성과와 결과지표가 불분명한 현행 품목별 예산제도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내년에 4개 국·실·사업소에 대해성과주의 예산을 시범 편성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 예산이 편성된 곳은 시 환경국(890억원)과 재정관실(385억원),문화회관(131억원),교통사업 특별회계(281억원) 등이다.

시범 편성된 이들 국·실·사업소는 성과주의 예산 적용시 특성별로 장·단점을 파악하기 용이한 점이 고려됐다.

성과주의 예산제도는 사업과 업무 등 품목별로 예산을 편성하는 현행 제도와 달리 전략목표·성과목표·성과지표·단위사업 계획을 우선 체계적으로수립,검토한 뒤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투자에 따른 성과 여부를 구체적으로 알 수가 있고,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경진 부산시 예산담당관은 “시범실시 결과를 전문가들과 분석해 장점을살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11-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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