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주사 서두르세요”
수정 2002-11-14 00:00
입력 2002-11-14 00:00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서울시내에서 올들어 처음 출현함에 따라 각 자치구 보건소에 비상이 걸렸다.
각 보건소는 백신 물량의 한계로 65세 이상 노인들로 제한하던 접종 대상을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하고 ‘홍보 작전’에 들어갔다.
용산구보건소의 경우 각 동별 일반주민에 이어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구민들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제는 백신 물량.지금까지는 각 보건소마다 다소 여유가 있었다.하지만 최근 보건소 방문객들이 급증해 때를 놓치면 병원을 찾아가는 등 불편이 따를뿐더러 비용도 비싸게 치러야 한다.
용산보건소에는 하루 40명 안팎이던 백신접종 신청이 13일에는 80여명으로 늘었다.남은 백신은 900여명분에 불과하며 이같은 추세라면 다음주내로 보건소를 찾아가야 접종이 가능하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2-11-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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