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美내륙행 화물예약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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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09 00:00
입력 2002-10-09 00:00
미국 서부 해안의 항만폐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적 선사들도 일부 화물에 대한 예약 접수를 중단했다.

한진해운은 8일 “시카고 등 미국 내륙지역으로 가는 화물에 대해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더라도 이번주까지는 예약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미 서안 로컬(해안 인근지역) 화물도 파업이 장기화되면 다음주부터 일부 예약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도 현재 예약은 받고 있으나 8,9일 각각 1척이 부산항을 출발하면 더이상 미 서안으로 가는 배가 없어 당분간 운항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현대상선은 “스케줄 조정 등을 고려해 배가 돌아오는 시점부터 예약을 계속받을 계획”이라며 “그러나 그전에 운송해야 하는 화물에 대해서는 예약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10-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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