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진만·전현아 연극결혼식
수정 2002-10-05 00:00
입력 2002-10-05 00:00
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신시씨어터에서 진행될 결혼식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식장에서 신랑·신부가 ‘엔드리스 러브’를 함께 부르며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하지만 손을 잡으려는 순간 둘은 갈등을 느끼고 식장을 뛰쳐나간다.
도깨비들이 등장해 사랑을 일깨워 주고,두 사람은 결국 마음을 돌리고 결혼식을 올린 뒤 퇴장한다.무대에는 딸을 시집 보낸 아버지 전무송씨 홀로 허전함을 독백으로 달랜다.
배우답게 결혼식을 연극으로 꾸민 둘은 지난 96년 연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에서 만나 사귀다 결혼에 골인했다.
김소연기자
2002-10-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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