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상금 KPGA선수권대회 내일 개막
수정 2002-09-11 00:00
입력 2002-09-11 00:0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프선수 149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 총상금은 5억 5000만원.우승상금만 1억원이다.
지난 99년 이 대회 우승컵과 상금왕을 차지한 강욱순(삼성전자)은 3년 만에 정상 복귀와 상금왕 탈환 등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강욱순은 지난 8일 한국오픈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샷감각이 최고조에 올라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최광수(코오롱)도 상금왕 3연패 달성을 위해 이번 대회 우승을 양보할 수 없다.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췄지만 메이저대회인 KPGA선수권 정상에 한번도 오르지 못한 한도 씻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아쉽게 상금왕을 최광수에게 빼앗긴 박도규(테일러메이드)는 올해 상금왕 역전을 겨냥하고 있다.이들 외에도 지난해 국내 72홀 최소타 신기록(266타)을 세우며 이 대회 2번째 패권을 안은 신용진(LG패션)도 이대회 2연패와 함께 상금왕 도전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2-09-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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