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 처방전없이 의약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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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09 00:00
입력 2002-09-09 00:00
수해지역에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8일 수해지역에 피부병과 복통,설사,아폴로 눈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같은 경미한 단순질환에 대해서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환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수해지역의 시장과 군수,구청장이 지정한 읍·면·동에서는 9일부터 1주일간 의약분업이 실시되지 않는다.이후에도 질환이 계속되면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수해발생 이후 예상되는 콜레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콜레라 유행지역을 비롯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순회진료팀을 농촌 및 산촌지역에 집중 배치하고,교통이 두절된 지역에는 헬기를 이용해 의료진을 보내기로 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2-09-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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