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산율 1.3명 美·佛·日보다 낮아, 2000년 즈믄둥이 출산붐 탓
수정 2002-08-27 00:00
입력 2002-08-27 00:00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1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55만 7000명으로 2000년 63만 7000명보다 8만명이 줄었다.조출생률(1000명당 출생아 수)은 11.6명으로 2000년 13.4명보다 1.8명이 줄었고,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출생아 수)도 1.47명에서 1.30명으로 줄었다.이는 미국 2.13명,프랑스 1.89명,영국 1.64명(이상 2000년 기준) 등 서구 선진국은 물론 일본보다도 낮은 것이다.
통계청은 “가임(可妊) 여성인구 감소에 더해 2000년 ‘즈믄둥이’(밀레니엄 베이비)를 낳기 위한 출산시기 조절로 지난해 출생아가 줄었다.”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8-2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