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사장 누가 거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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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29 00:00
입력 2002-07-29 00:00
이용경(李容璟) KTF 사장이 지난 26일 모 기업인 KT 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후임 KTF 사장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남중수(南重秀) KT 재무실장,최안용(崔晏溶) 마케팅본부장,조영주(趙榮柱) KT아이컴 사장,홍원표 KTF 전무가 물망에 오르 내린다.KT 부사장 출신 2∼3명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다.남실장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KT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고 글로벌 경영 마인드도 갖췄다는 평가다.그간 KTF 사장 물망에 자주 오른 것도 강점이다.또 KT그룹내 선두 주자인 최 본부장과 조 사장은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홍 전무는 이 사장의 신임이 두터운 점을 들어 또다른 쪽에선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KTF는 별도의 사장 선임절차가 없어 이 KT사장 내정자가 다음달 취임하면 곧바로 적임자를 지명,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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