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스코, 통신장비판매 세계 1위
수정 2002-06-05 00:00
입력 2002-06-05 00:00
3일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시너지 리서치그룹에 따르면 시스코는 지난 1·4분기 모두 36억 9000만달러어치의 통신장비를 팔아 13%의 점유율을 차지함으로써 지멘스,알카텔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멘스는 전체의 12.8%인 36억 5000만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알카텔과 노텔 네트웍스는 각각 28억 1000만달러와 27억 8000만달러어치를 팔아 9.9%와 9.7%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 3,4위에 올랐다.이밖에 지난해 4·4분기 1위를 차지했던 에릭슨은 판매액이 27억 5000만달러(9.6%)에 그쳐 5위로 추락했다.루슨트 테크놀로지가 27억 4000만달러(9.6%)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시스코와 지멘스,노텔,루슨트는 전분기보다 시장점유율이 올랐으나 알카텔과 에릭슨은 하락했다.전체 통신장비시장 매출은 285억달러로 집계됐다.
시너지 리서치그룹의 제레미 듀크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업계상황이좋지 않았다.”며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2002-06-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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