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대령 수뢰혐의 수사
수정 2002-05-14 00:00
입력 2002-05-14 00:00
A씨는 지난해 주한미군 관련 공사 등을 주관하는 주한미군 계약처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업자에게 주한미군 관련공사를 발주해준 뒤 수차례에 걸쳐 수십만 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고위간부가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 때문에 미 육군범죄수사대는 물론 미 연방수사국까지 이 사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대령에게 돈을 건넨 업자들을 적발하는 대로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2-05-1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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