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 유럽 ‘동종요법’소개…독은 독으로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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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08 00:00
입력 2002-03-08 00:00
‘독은 독으로 푼다.’ iTV는 9일 특별기획 ‘떠오르는 보완의학,유럽의 동종요법’(오후 8시)을 소개한다.동종요법이란 250년전 독일 뮌헨대학의 새뮤얼 하네만이 체계를 잡은 보완의학의 하나로 독으로 알려진 약재를 소량을 투여하면서 병을 고치는 것이다. iTV 취재진은 동종요법 치료로 유명한 스위스 상크로세 암센터를 찾아간다.

동종요법의학자들은 동종요법이 암환자에게 육체적,정신적고통을 주지 않고 단지 희석된 물약을 복용해 병을 치유시킨다고 입을 모은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또한 어떤 고통도 느낄 수 없으며 병이 치료되고 있거나 최소한 악화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iTV 취재진은 250년전 ‘동종요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뮌헨대학도 방문해 그 과학적인 근거도 알아본다.

약물투여 위주인 동종요법은 기존 치료약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따라서 뮌헨에서 동종요법을 쓰는 의사들은 수입이 일반의사의 40%정도에 불과하다.그럼에도 동종요법의 보급에힘쓰고 있는 유럽 의사들의 뜻을 살펴본다.



김호순PD는 “불치병 환자들을 유혹하는,정확한 근거없이떠도는 잘못된 의학지식이 너무 많다.”면서 “이 프로는 그런 사이비 지식과는 격이 다른 대안의학의 하나를 소개,차원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2002-03-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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