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각 40억弗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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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02 00:00
입력 2002-02-02 00:00
하이닉스반도체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최대 쟁점인하이닉스 설비 가격 차이를 근소한 차이로 줄인 것으로 나타나 최종담판 여부가 주목된다.

마이크론은 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스티브 애플턴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주재하는애널리스트 회의를 갖고 하이닉스와의 제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한다.

하이닉스 채권단 고위관계자는 1일 “매각대금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면서 “마이크론이 최근제시한 가격이 채권단 수준에 근접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인내를 갖고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과 하이닉스는 40억달러보다 다소 낮은 금액에서이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사는 매각대금에최종합의하면 공동발표 형태로 협상타결 사실을 밝힐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리히 슈마허 인피니온 사장은 이날 오후 늦게 방한,하이닉스 박종섭(朴宗燮) 사장과 만나 제휴협상 가능성을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 김미경기자 sskim@
2002-0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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