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路 2011년 기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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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28 00:00
입력 2002-01-28 00:00
상암지구 개발과 경인운하 건설 등 서부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서울 올림픽대로의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 2011년쯤 도로로서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손봉수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서울시도시교통정책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서부지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상암지구와 김포지구 개발,경인운하 건설 등 3개 주요 대규모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이 되면 러시아워의 경우 상암지구에서만 시간당 올림픽대로 1821대,강변북로 1546대의 교통량이 추가 유발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손 연구위원은 강변북로의 경우 98년수립된 성산대교∼반포대교간 확장 기본계획을 수용하고 올림픽대로는 한강둔치를 최대한 활용한 승용차 및 장거리 전용 유료고속도로 건설을 제안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1-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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