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학과시험 ‘그림문제’ 낸다
수정 2001-12-05 00:00
입력 2001-12-05 00:00
경찰은 우선 내년 1월부터 현행 학과시험 50문항 중 10%인5문항을 그림 문제로 출제하고, 효과를 분석해 반영 비율을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교차로의 직진·좌회전 신호에서 앞차를 따라회전하고자 하는 상황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묘사된 그림을문제로 낸 뒤 이에 가장 적합한 운행 방법을 4개의 답안에서 고르는 방식이다.
경찰은 위험예측 그림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이날 경찰청(www.police.go.kr)과 운전면허시험관리단(www.
dla.go.kr)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시문제를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과시험이 현장 상황 대응력 측정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유형의 문제를 내게 됐다”면서 “일본과 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 등 상당수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1-12-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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