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금 3년새 50조 손실”” 한나라 이한구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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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6 00:00
입력 2001-11-26 00:00
현 정부 출범 이후 기금운용 규모는 대폭 늘었으나, 최근 3년간 국내 기금은 모두 50조4,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한나라당 예결위 간사인 이한구 의원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기금제도 개선계획에 의해 98년 76개이던 기금이 올해 61개로 줄었지만, 운용규모는 97년 82조원에서 올해 231조원으로 181.7%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같은 기간 국가재정 규모는 71조원에서 105조원으로 47.9% 증가하는데 그쳐 기금운용규모의 증가율이 재정운용규모의 증가율보다 3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의 “”2000년도 기금운용평가'결과 평가대상 57개 기금의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51.6점에 그쳤고, 60점 이하인 기금이 44개나 됐다.

박찬구기자
2001-1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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