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토피아/ 수능 D-9일 영역별 마무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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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9 00:00
입력 2001-10-29 00:00
[언어 영역] 다소 어려워지지만 낯선 문제 유형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문학의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고전 시가에서는 지난 몇 해 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고대가요와 향가를 철저히 점검한다.대표적인 연시조는전체 내용을,단형시조는 창작 배경과 시적 화자의 태도 등을 정리한다.현대시는 문학사에서 중요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인들의 작품을 정리한다.단시간에 독해 실력을 올릴 수는 없다.예전에 잘 이해하지 못했던 지문을 되풀이해서 읽어 이해하지 못했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리탐구] 영역 공통수학에서는 도형의 방정식과 함수,삼각함수 단원의 출제비중이 높아진 것이 최근의 출제경향.예전에 틀렸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 단원부터 공략하자.
수학Ⅰ에서는 모든 단원이 골고루 출제된다.수학Ⅰ이 어렵게 느껴지는 수험생이라도 각 단원의 기본적인 정의나 계산공식을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점수를 딸 수 있다.시간이 없으면 각 단원의 첫째 소단원만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귀류법을 이용한 증명 방법은 꼭 이해하자.꾸준히 출제되고 있다.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기출 문제의 형태를 익히자.
[사회탐구] 영역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시사와 연결시킨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일반 사회’는 경제 단원에집중하자.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 결정 부분에서 사실 문제와 가치 문제를 구분하는 방법,관련 지식 탐구 및 가치 탐구의 방법과 필요성도 확인한다.
‘지리’는 60% 이상이 출제되는 기후와 지형에 초점을 맞추자.교과서와 지리부도를 연계해 공부한다.독도법은 가장중요하다.지형도를 보고 지형을 파악,특정 지형의 형성 원인과 인간들의 활용 부분을 물을 수 있다.
‘국사’는 시대 이행기 때마다 시대 상황과 특징을 반드시 정리한다.특히 우리나라 근대화 태동기(18세기) 이후의 사회 변화를 자세히 점검하자.경제구조의 변화에 따른 사회·문화의 변화상도 꼭 챙겨야할 부분이다.
‘윤리’는 지난해 거의 출제되지 않은 한국윤리 사상을 정리하자.특히 위정척사 사상이나 동학사상 등은 국사와 통합교과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공리주의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
[과학탐구] 영역 통합단원적인 문제와 실생활에 과학 원리를 적용하는 문제를 얼마나 푸느냐가 관건이다.각 과목마다 용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자.‘공통과학’에서는 자료해석 문제가 40% 이상 출제되고 있다.‘화학’에서는 신소재들의 기본 특성과 용도를 재점검한다.화학전지의 기본원리와 실용전지의 특성과 반응을 이해한다.특히 ‘생물’은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의 목적과 실험 설계,수행 과정을 빠짐없이 점검한다.도표와 그래프 읽는 방법도 꼭 확인한다.
[외국어 영역] ‘듣기’의 속도가 조금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매일 듣기 문제를 엽습한다.보기를 먼저 읽고난 뒤 문제를 듣는 습관을들이자.한 문제를 놓치면 과감하게 다음문제로 넘어가 보기부터 읽어라.독해는 결론을 내는 접속어다음 문장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이라고 외국어를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실전 문제집 위주로 시험 전날까지 매일 문제를 풀면서 감을 유지해야한다.중하위권 수험생이라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푸는 것이 당락의 열쇠다.주제나 제목을 찾는 문제 가운데는보기만 읽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도 있다.
시사성 있는 지문이 출제됐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오히려 평소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많다.
도움말:종로학원 김재천 김소연기자 patrick@
2001-10-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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