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테러전쟁/ 파키스탄 ‘탈레반지원’ 아프간접경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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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9 00:00
입력 2001-10-29 00:00
[페샤와르(파키스탄)AFP DPA 연합] 최대 1만명의 무장 파키스탄 부족들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대미 항전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아프간 접경 바자우르로 일대에 집결,미국의 아프간 공격 저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한 소식통은 일부 민병대가 미 주도의 아프간 공격지원에 항의,중국으로 향하는 실크로드를 봉쇄했다고 말했다.12명으로 구성된 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탈레반측에지원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잘랄라바드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실크로드 구간인 파키스탄과 중국을 연결하는 카라코람 고속도로를 봉쇄한 민병대들은 파키스탄이 아프간 공격을 지원하는데 대한 항의로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슬람 근본세력인 테리크 니파즈 이 샤리아 모하마디(TNSM)단체의 수장인 수피 모하마드가 이끌고 있다.
2001-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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