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인구주택 조사/ 여성 가구주 5년새 2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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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17 00:00
입력 2001-10-17 00:00
이혼증가 등으로 여성가구주가 늘어 지난해 말 기준으로국내 10가구 중 2가구 정도는 여성이 가구주다.또 10가구중 8가구 이상이 부부,혹은 부부와 자녀 등 2세대(世代) 이하가 사는 핵가족이다.아파트가 급속히 늘면서 주택 보급률이 95년 86%에서 지난해 96.2%로 뛰었으며,아파트 수가 단독주택을 앞질렀다.나홀로 가구도 5년새 35%나 늘어났다.

통계청은 ‘2000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가구·주택 부문결과를 16일 발표했다.5년마다 실시되는 이 조사에 따르면지난해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총 가구수는 1,439만1,374가구로 95년보다 10.8%(140만70가구) 늘었다.



1명이 사는 ‘나홀로 가구’는 222만4,000여 가구로 95년보다 35.4%(58만2,000가구) 늘었다.전체 비율은 12.7%에서15.5%로 높아졌다.여성 가구주는 265만3,000여명으로 23.6%(50만6,000명) 증가했으며,총 가구주 중 비율도 16.6%에서18.5%로 뛰었다.또 부부끼리만 사는 가구가 26.2% 늘어난것을 비롯,부부와 미혼자녀가 사는 가구 5.6%,편부모와 미혼자녀가 사는 가구 17.1%가 각각 증가했다.이들 핵가족의전체 비중은 95년 79.8%에서 82%로 높아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10-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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