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주말 절정
수정 2001-10-10 00:00
입력 2001-10-10 00:00
주말에는 구름만 조금끼는 맑은 날씨가 예상돼 단풍놀이 하기에 더없이 좋겠다. 기상청은 9일 “전국에서 가장 일찍 물드는 설악산의 단풍은 당초 예정일인 지난달 29일보다 이틀 이른 27일 시작돼 오는 14일쯤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대산도 당초 지난달 30일 시작,오는 1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달 28일 시작돼 13∼14일쯤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일 전체 면적의 20% 정도를 물들인 지리산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보다 1주일 늦은 21일쯤 '만산홍엽'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속리산과 한라산은 13,16일쯤 단풍이 들기 시작, 28일과 31일쯤 절경을 뽐내겠으며, 내장산은 21일쯤 시작돼 다음달 5일쯤 온 산이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1-10-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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