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천안장사 등극
수정 2001-09-10 00:00
입력 2001-09-10 00:00
김영현은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지역장사 결정전에서 팀 선배인 김경수를 3-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영현이 지역장사에 오르기는 이번이 10번째로 타이틀 최다 보유자인 이태현(11번·현대)과의 격차를 더욱 좁혔다.
김영현은 또 올 시즌 4개 대회 가운데 2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전국시대를 평정해가고 있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김영현은 초반부터 선제공격을 시도하며 저돌적으로 나온 김경수를 되치기로 연이어 눕힌뒤 세번째 판에서 배지기로 최종 승부를 갈랐다.
임병선기자
2001-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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