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컴팩 합병
수정 2001-09-05 00:00
입력 2001-09-05 00:00
휴렛팩커드(HP)는 경쟁업체인 컴팩을 250억달러 상당의주식매입을 통해 합병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에따라 연 매출 870억달러의 글로벌 IT(정보기술)기업이 탄생했으며 통합회사는 당장 서버와 PC, 핸드헬드 전자장치,이미징 및 프린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지난해 HP는 매출 470억달러로 세계 2위,컴팩은 400억달러로 3위를차지했다.1위는 900억달러를 올린 IBM이었다. 칼리 피오리나 HP 회장은 “두 회사의 전략과 위상을 가속화하는 결정적 조치”라면서 “상호 보완적인 조직과 제품군이 결합함에 따라 연간 25억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밝혔다. 피오리나 HP 회장이 통합회사의 회장겸 CEO를,마이클 카펠라스 컴팩 회장이 사장직을 각각 맡게 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09-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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