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CDMA 이통 한국컨소시엄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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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23 00:00
입력 2001-08-23 00:00
[하노이 연합] 한국이 추진하는 베트남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통신사업이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얻어본격 추진되게 됐다.

베트남정부는 22일 한국의 SK텔레콤,LG전자,동아일레콤등 3개 업체 컨소시엄과 베트남의 사이공포스텔이 추진하는 CDMA 이동통신사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계약식을 한 이 사업이 여러가지 문제로 지연돼오다 최근 천득렁주석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판반카이 총리의 승인을 받은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총 1억8,000만∼2억3,0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인 한국 기업의 CDMA 이동통신사업은빠르면 연말부터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한국이 개발한 CDMA 이동통신방식은 베트남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시를 시작으로전국적인 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승인은 유럽기술이 장악하고 있는 베트남의 정보통신시장에 한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처음 진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2001-08-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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