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사이트’논란
수정 2001-08-08 00:00
입력 2001-08-08 00:00
한국통신하이텔㈜(www.hitel.net)은 미국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인 플레이보이닷컴(Playboy.com,inc.)과콘텐츠 독점제휴를 맺고,오는 10월 성인전문포털 ‘플레이보이온라인’(www.playboyonline.co.kr)을 개설한다고 7일밝혔다.플레이보이의 이번 제휴는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이다.
한통하이텔은 플레이보이가 제공하는 각종 성인정보를 통해 국내외 유·무선 유료콘텐츠를 비롯,전자상거래·광고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플레이보이의 콘텐츠가 직수입됨으로써 인터넷의선정성을 심화시키고,업체간의 ‘선정성 경쟁’을 유발할수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유료화가 가속화되면서 일부 사이트의 선정적인 콘텐츠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외국 콘텐츠의 유입은 인터넷 업계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8-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