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 요실금 치료기 ‘性기구’속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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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23 00:00
입력 2001-06-23 00:00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2일 의료용구인 ‘요실금 치료기’(괄약근 운동기기)를 성기구인 것처럼 허위 광고해 판매한 M사 대표 전모씨(59) 등 6개 업체의 제조·판매업자 26명을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요실금 치료기의 광고에 출연한 탤런트 서모씨(39)와 의사 이모씨(46)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전씨 등은 지난 99년부터 요실금 치료기를 무허가로제조해 판매하거나 독일 등지에서 값싼 요실금 치료기를 수입한 뒤 탤런트 서씨 등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신문과 여성잡지 등에 성행위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4,000여개를팔아 3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1-06-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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