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투자기관 경영평가 완료
수정 2001-06-18 00:00
입력 2001-06-18 00:00
기획예산처는 지난 3월부터 오연천(吳然天)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34명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로 구성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을 통해 실시한 2000년 정부투자기관경영성과평가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19일쯤 결과를 발표할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예산처는 평가 결과 경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조직 장악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공기업 사장에 대해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해임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주택공사와 석탄공사,수자원공사 사장등 공기업 사장과 임원 7명에 대한 해임조치에 이어 일부공기업 사장들의 교체가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13개 투자기관 중 주택공사,수자원공사,석탄공사 등 이미 사장이 교체된 3곳을 제외한 10곳에 대해 사장 경영계약 이행실적을 집중평가했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tiger@
2001-06-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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