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부킹청탁 ‘썰물’
수정 2001-06-15 00:00
입력 2001-06-15 00:00
이에 따라 그동안 부킹 민원에 시달려온 체육시설 담당공무원들은 “가뭄속에 단비가 내리는 기분”이라며 반기고 있다.
14일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골프장이 많은 Y,N,K 등 10여개 시·군의 경우 문제의 현충일 이전에는 중앙각 부처는 물론 검찰,국정원,언론사,지방의회,지역유지 등 부탁을 거절하기 힘든 곳에서 매주 10∼50건씩의 부킹 청탁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가뭄 민심과 동떨어지게 골프를 친 공무원에 대한 사정당국의 감찰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군에 들어오는 부킹 청탁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1-06-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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