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부품업체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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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21 00:00
입력 2001-05-21 00:00
‘잘나가는 부품업체 따로 있네’ 자동차 부품업체의 명암이 납품하는 완성차업체의 사정에따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부품업체들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는반면,대우차의 부품업체들은 정반대다.

20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생산대수가 98년 146만대에서 올해 302만대(목표)로 늘어나면서 두회사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의 납품액도 98년 7조3,000억원에서 올해 18조8,000억원(예정)으로 급증하고 있다.

부품업체인 현대차 계열의 현대모비스도 수혜업체 중 하나다.모비스는 부품업체의 호황에 힘입어 경기 용인시 마북리에 첨단 자동차전자·정보연구센터인 ‘카트로닉스연구소’를 설립해 전자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자동차 섀시 전문생산업체인 ㈜만도도 호황업체로 꼽힌다.



미국과 중국에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할 정도로 적극 경영에나섰으며, 그동안 부품을 대왔던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차를 인수하면 납품비중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주병철기자
2001-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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