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신용정보업체 대거 국내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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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05 00:00
입력 2001-04-05 00:00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업체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4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 개인신용정보업체인 T사와 E사가 국내진출을 위해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들과 제휴여부 등을 타진중이다.E사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업체로 미 인구 70%정도의 개인신용평가를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계 신용정보업체들도 신용정보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증권거래소가 신용평가업 진출을 희망한 상태고,외국계 합작인 대일 톰슨와치뱅크,솔로몬 신용정보 등3∼4곳이 신규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는 최근 신용정보의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신용정보업체의 지분 가운데 절반이상을 금융기관이 갖도록한 조항이 삭제됐기 때문이다.



금감원 조사결과,26개 신용정보업체 가운데 11개사가 지난달 현재 자본잠식 상태에 있어 외국업체의 진출이 가속화될경우,시장잠식이 우려되고 있다.

박현갑기자
2001-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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