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100만명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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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21 00:00
입력 2001-03-21 00:00
실업자가 11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 시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지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106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월의 98만2,000여명보다 8만7,000여명 늘었다.실업률은 4.6%에서 5%로 상승했다.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기는 지난해 3월의 102만8,000여명(실업률 4.7%)이후 처음이다.

10년 동안의 통계조사 결과 2월의 실업자는 1월에 비해평균 12.3% 증가했고,3월에는 2월보다 4.2% 줄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3월부터는 실업자가 다시 감소될 전망이며,100만명 이하로 줄이는 게 정부의 목표”라며 “연중3% 실업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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